양산시, 창업투자펀드 연계 지원…5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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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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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에서 창업투자펀드 연계 가속화 지원사업인 ‘클로징 IR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가 출자한 차세대 투자조합의 투자처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7일 오프닝 IR데모데이, 9월2일 수도권 투자 연계 커넥팅 IR데모데이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 IR 데모데이다.
행사에는 씨랩, 오그마, 웨이브트리, 내일은개발, 링크플릭스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사 앞에서 IR 발표를 진행했다. 1대 1 투자 상담 및 연계를 통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경남벤처투자를 비롯한 6개 주요 벤처투자사로부터 현장에서 조언을 받으며 향후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할 기회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IR 프로그램이 단기적인 투자 성과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업들의 IR 역량과 투자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